미니 갤럭시 출시후 한달있다가 가격 떨어지는게 매 세대 그랬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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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550
- 2022.09.21. 13:32
본인이 그 가격 차이나는만큼이 매우 기분이 불쾌할 정도로 큰 돈으로 여겨질만한 경제사정이고
현재 쓰는 폰이 당장 고장난 상태가 아니라면
그럼 신제품 핸드폰을 예판때 안 사시고 그냥 출시하고 한달 있다가 사시면 되는 거 아닐까요....?
예판때만 구할수있는 일부 사은품같은것도 대부분 리셀로 나와서 구할수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달 미리 써보면서 얻는 감정적인 이득이 더 크다 하면 예판구매를 하시는게 맞겠습니다만
이게 한두세대도 아니고 여러세대 어김없이 계속 그래왔는데도 예판으로 구매하는걸 본인이 선택한다음 가격이 떨어지는걸보니 배가아프다 하는것은 좀 어폐가 있지않을까 합니다
핸드폰은 부동산이나 주식같은 투자 물품도 아니고 소모품인데
심지어 투자 상품이어도 본인 선택으로 구매한 이상 (운영주체의 엄청난 부정이 있지 않은 한) 본인 책임이잖아요
어느회사의 어떤기기를 쓰시든간에 본인이 만족하는 가격으로 사서 본인 쓰임새에 맞게 쓰시면 되는거고
그 이후에 가격하락돼서 다른사람이 안 샀다가 사게 된다거나 내 폰 중고가가 떨어진다거나 하는것까지 제조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 영역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댓글
제 생각을 멋지게 정리해주셨네요.
솔직히 조금 쌔게 말하면
"그게 마음에 들지않으면 본인이 그 제품을 사지않으면 됨"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