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사전예약의 문제점
- 은퇴얼리
- 조회 수 642
- 2022.09.21. 14:16
제가 폴드3를 미국에서 살 때의 경험입니다.
사전예약 기간이 2주라고 하면, 거의 매일 딜이 달라졌습니다. 공홈인데요 ㅋㅋ.
수산물 싯가로 사는 것도 아니고 참.
하루는 워치4 스트랩을 공짜로 주고, 하루는 딴 거 세일해주고, 버즈2가 있다가 없다가. 메모리 업글도 없다가 생기고. 진짜 매일 검색하게 만듭니다.
미국은 왠만하면 구매 후 2주내 반납이 가능하고, 프라이스 매칭도 해주는 곳이 많이 있는데, 이것도 안되서 그냥 캔슬하고 다시 주문하라고 합니다. 배송/반송 여러번 하게하는 환경 비친화적인 행보죠.
저도 사전예약 초기에 한번 괜찮아 보여서 구매했는데, 며칠 뒤 훨씬 좋은 딜이 나왔습니다. 같은 공홈, 같은 사전예약기간에요. 그래서 챗으로 물어보니 매칭 못한다고 캔슬하고 새로 주문하라고 해서 했습니다. 그 사이에 도착한 첫 제품은 바로 리턴시키구요.
그래서 2번째 딜을 결제하고 하루인가 이틀지나니 또 다른 딜이 ㅋㅋㅋ.
다행히 이번엔 배송전이라 그냥 캔슬하고 또 주문했습니다. 진짜 스트레스 받는 경험이죠.
아무리 마케팅용도로 사전판매량에 목숨건다고 해도, 제발 사전예약 기간만은 좀 일관성을 가지면 좋겠어요. 이런 경험이 쌓이면 양치기소년 취급받고, 점점 열성유저들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댓글
예약기간에 그러는건 선 넘는거 같네요
아니 진짜 싯가도 아니고 매일매일 딜이 달라지면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