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개인적인 안드탭 혁신 기종 3개
- 경전철(이엿던것)
- 조회 수 1997
- 2022.11.04. 00:12
1. 갤럭시 노트 10.1
최초의 EMR 펜 (S펜) 탑재 기종입니다. 잼민이 때 이거로 유튜브를 봤던 기억이..
S펜이 최초로 탑재되었다는 점에서 혁신이라 생각합니다.
2. 갤럭시 탭 S7+
안드탭의 긴 암흑기를 지나.. "어? 이정도면 사과랑 해볼만 하겠네?"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제품입니다.
12.4인치 OLED, 120Hz, 사용성 대폭 개선이라는 점에서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3. 갤럭시 탭 S8 Ultra
"아패보다 좋네..?"라는 생각이 들게 한 물건입니다. 실물을 보게 되면 단순히 디스플레이만 키운 거도 혁신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녀석입니다. 킹트라는 신이예요
적어놓고 보니 다 삼성 제품이네요. 안드로이드 태블릿 업체들 중에서 얘네 말곤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 능력이 있는 회사가 없으니.. 당연한 결과기는 합니다.
현재 안드탭의 최대 단점은 전부 비율이 16:9나 16:10처럼 극한으로 영상을 지향한다는겁니다.
저도 태블릿 입문을 갤탭으로했는데 어차피 영상머신인거 16:10인 s5e로 샀는데 생각보다 서핑이나 검색어 입력시 가상키보드가 가리는 비중이 너무 커서 불편해서 한달 쓰다가 아이패드로 갈아탔습니다.
아이패드의 4:3화면을 처음엔 단점으로 생각했는데 정말 쓸수록 장점인걸 느낍니다.
안드탭은 명확한 장점과 단점이있고 단점을 외부적으로(블투키마) 보완한다고하면 아이패드는 장점과 단점의 갭을 줄이고 기기하나로의 완성도를 추구하는거라고 보여집니다.
Z태블릿이 나온다면 ㄹㅇ 혁신적일듯요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향할거 같아서 그게 문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