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 안드로이드에 아이메시지 제공 여부 논의했다
- 갠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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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00:23
내용은 13년도에 의견을 낸건 사실인데.
그러면 아이폰판매량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받아드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사내용중
이에 대해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확실히 아이메시지는 좋은 앱이지만 iOS 사용자 친구가 적은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메시징 앱을 환승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드로이드에도 아이메시지를 제공하게 되면 iOS 사용자 지인이 많은 고객이 안드로이드를 선택하기 쉬워져 결과적으로 iOS 점유율이 줄어든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위 내용은 2013년도 이야기라고 나와있는데,
한국기준으로 2012년 12월에 통신사에서 Joyn이라는 별도 앱으로 출시했었고,
당시 Joyn앱을 설치하면 기본문자앱과 Joyn에 문자메세지가 동시에 수신되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KT가 이 문제를 2013년 11월이 되서야 완벽해결했다는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출시당시 카카오톡대항마같은 언플이 쏱아져나와 대차게 망했죠...
현재 삼성의 기본 메세지앱에 RCS가 합쳐져 채팅+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한건 2019년으로 한참 뒤의 일이고,
해외판 기종 또는 일부 알뜰망에서는 활성화가 안되는등 제조사 단독으로 지원이 불가능하며,
현재 구글이나 국내 통신사가 RCS를 MMS를 잇는 차세대 국제표준이라고 말하긴 합니다만,
아직 구글RCS와 채팅+간 상호호환도 안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안드유저는 rcs 표준을 지키는걸 원하는건데 그게 아니고 앱으로 하려고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