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알뜰폰 삽질 후기
- 후루꾸루
- 조회 수 508
- 2023.02.15. 16:09
작년 8월 폴플립4 출시시 사용하던 eSIM이 있었습니다.
플립4를 팔게되면서 해지하지 않고 회선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S23U 기변으로 인하여 기존에 유지하던 회선을 이어쓰기 위해
어제(2/14) 알뜰폰 통신사에 연락했습니다.
20분의 통화대기를 뚫고 상담원 연결을 하였고,
관련서류와 신분증을 제출하니 내일 오전 중(2/15, 글쓴 시점으로는 오늘)
eSIM 재발급이 이루어질거라고 합니다.
내일이라고 말했던 오늘이 되었고, 오후 3시까지 기다려보았지만 아무 연락도 없습니다.
다시 20분의 통화대기를 뚫고 상담원 연결을 하니, 서류확인 했고 유관부서에 넘겼는데 확인이 오래걸린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는 알려줄 수 없다. 라고 합니다.
일단 알겠다 하고 끊습니다.
조금 뒤 전화가 옵니다. 서류가 자필로 되어있지 않아 반려되었다고 합니다.
자필로 작성 후 제출 한 다음에 다시 전화를 달라고 합니다.
머리 속에서는 아까 확인했다며? 근데 이걸 왜 이제 말하지? 라는 물음표가 떠오르지만
일단 알겠다. 다시 제출하겠다 하고 다시 제출합니다.
또, 20분의 통화대기를 뚫고 상담원 연결을 하니
S23은 17일이 정식 출시일이기 때문에 전산상 등록이 안된다 합니다.
인터넷에서 봤던 S23 eSIM 개통기와 사전개통은 13일부터인데... 라는 말이 목끝까지 올라왔지만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상 알뜰폰 삽질 후기를 마칩니다.
17일에 또 20분 통화대기 뚫어보겠습니다.
음 저는 어제 티플러스→프리티 번호이동 아무런 문제없이 잘만 했는데 이것도 통바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