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그러니까 한마디로 요약하면
- Eomjunsik
- 조회 수 946
- 2023.07.02. 12:33
실제로 제품 완성도가 앞서도
압도적인 브랜드 가치의 차이로 힘든 싸움인데
근래 몇년은 완성도마저 앞서지 못한다는거죠.
근 5년 전부터 제가 항상 해왔던 생각이지만, 스마트폰이라는 시장은 이미 아이폰의 승리로 끝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안드 진영은 잘해봐야 현상 유지나 하다가 다음 혁신 기기로 넘어가겠죠. 이건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 앉아계신 수많은 똑똑한 분들의 큰 골칫거리이죠.
근데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삼성에 다니기는 커녕 방구석 백수거든요. 저는 10대 여학생 140%가 아이폰을 쓰던, 아이폰 매출이 삼성 전체를 앞서던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다고 제 8gen2 성능이 갑자기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건 제 제품의 만족도에 딱히 영향을 끼치지 못해왔습니다.
기덕 커뮤가 아니라 일반 커뮤에서 폰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건 원래 그런 애들이다~ 생각하고 넘어갑니다만, 미코에서마저 별 소득도 없는 논쟁을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여기서 떠든다고 삼성이 듣긴 하나요? 삼성이 듣는다고 해도 진짜 브랜드 가치가 이제 회복 가능한거 맞나요?
저는 그낭 SF4 성능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제품의 완성도 말입니다.
댓글
그래서 애플이 XR(혼합현실)에 도전하는걸 보고
구글이 도전하고 있습니다만, MS는 큰 흥미를 잃은 분야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