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북, 그램이 잘 팔리는 이유는 국내 시장의 니즈를 잘 파악해서입니다.
- 땃쥐나리
- 조회 수 1671
- 2023.10.27. 23:10
유럽, 북미 시장은 휴대용 경량화 노트북은 대체로 14인치 이하를 선호합니다.
대체로 데스크탑같은 메인시스템이 갖춰져있는 사람들은 딱 무릎 위에 올라갈 만한 작은 사이즈의 휴대용 노트북을 찾고,
게이밍이나 워크스테이션같이 고성능, 대화면 노트북 소비자층은 무게에 큰 중점을 두질 않습니다.
주로 차량으로 이동하고, 대중교통 이용자가 적기 때문에 경량화보다는 다른 성능이 중점이 되는거죠.
반면에 한국의 경우에는 대중교통 이용자 비율이 높고, 데스크탑 없이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조금 다릅니다.
대화면, 경량화 노트북이 잘 먹히는 시장인거죠.
그램이나 갤북이 한국에서 잘 먹히는 이유는 AS나 접근성도 있지만, 한국시장에 니즈에 잘 맞춘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포트 주렁주렁달린 파나소닉 노트북도 구형 기기가 많은 일본 시장의 니즈에 맞춰 만들어진거고,
그램이나 갤북도 마찬가지로 대화면 경량화 노트북이 시장의 니즈에 잘 맞기 때문에 잘 팔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노트북 갤러리에서 자주 다뤘던 소재라 생각나서 들고와봤어요.
댓글
14
1등 HQteam
best gamma
HQteam 님께
글쓴이
땃쥐나리
HQteam 님께
2등 애갤삼아
3등 LG산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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땃쥐나리
LG산흑우 님께
찰랑찰랑
best 자린고네
찰랑찰랑 님께
Zr40
찰랑찰랑 님께
긴닉네임25408823
찰랑찰랑 님께
갤럭시S2
프로놈팡이
갤럭시S2 님께
sourire
아수슨스브
2023.10.27. 23:26
2023.10.27. 23:22
2023.10.27. 23:24
2023.10.27. 23:30
2023.10.27. 23:36
2023.10.27. 23:38
2023.10.28. 02:36
2023.10.28. 09:03
2023.10.28. 14:23
2023.10.28. 15:05
2023.10.28. 11:00
2023.10.28. 13:59
2023.10.28. 11:20
2023.10.28. 15:17
저도 일본에서 어떤 노트북이 유행하는가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일본에서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인기가 있는 렛츠 노트의 개발 방향을 보면 우리나라나 미국의 그것과 꽤나 차이가 있던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아 그렇구나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제품이 잘 팔리는 이유는 그 나라만의 특성을 빨리 파악하고 니즈를 그 제품이 충족시키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