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애플 VR의 미래
- HSC
- 조회 수 663
- 2023.12.02. 08:41
어디까지나 뇌피셜이고 개인적 의견입니다.
1. 비전 프로 출시
2. 화질 어썸!, 패쓰 쓰루 어썸!, UI/UX 어썸!, 드디어 VR에서도 유튜브 넷플릭스를 고화질로 볼 수 있어요!
3. 가격은 매우 낫 어썸....그리고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매우 부족해욜...
4. 비전프로 기기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지만 가격 콘텐츠 문제로 R&D와 산업용 제외하고는 잘 안팔림 엔딩
5. 하지만 애플은 비전 프로 출시후에 딱 아이폰 가격대에 699~999달러 사이의 중급 VR 기기를 출시하는데 이름은 '애플 비전'
6. 애플은 메타 퀘스트를 싸구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저렴하게 보이게 마케팅하고 애플비전은 고급스런 기기인것처럼 포장
7. 그리고 딱 아이폰 가격으로 출시해서 아이폰 1대 더 파는 개념으로다가 만드는게 애플의 목표
8. 그리고 컨트롤러는 무조건 별매! 에어컨트롤러 뭐 이런식으로 이름 짓고 인덱스 컨트롤러 배낀다음에 299-399달러에 파는 마진쿡 엔딩
9. 개섯거라 갠역시 비전 출시!
이게 애플의 계획이지 않을까 생각중 입니다.
다만 유일한 변수가 있는데 애플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잼병이라는 거죠
VR이 기기만 좋고 콘텐츠가 별로면 매력이 없죠
근데 사과마크의 힘으로 그냥 무지성으로 팔아제껴서 사용자수가 많으면 또 당연히 콘텐츠가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애플이 vr 컨트롤러를 끝까지 안 만들면 콘텐츠의 한계가 명확해질거구요
퀘스트3 쓸때마다 느끼는 건데 진짜 얼마 안남았습니다..
미국은 5~6살 애들이 VR키고 놉니다.
저도 진짜인가 싶어서 VR게임 사고 멀티플레이 돌리면 매방마다 어린애들이 있습니다(성인용 VR FPS게임에도 있음).
https://youtu.be/OIYDfktbQDM?si=aRi-DNJcygN9U-Mt
이 채널 볼때마다 웃겨요 ㅋㅋㅋㅋ
컨트롤러에 대해서는
일상적인건 핸드트래킹으로,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은 서드파티 컨트롤러로(애플 공식 영상에 나온건 듀얼센스), 마찬가지로 정밀한 입력이 요구되는 생산성 작업은 매직키보드, 매직트랙패드 등을 붙여서 해라
입장을 너무 명확하게 말하고 있어서 몇년 안에는 컨트롤러 안나올거같더라구요
메타나 다른 제조사 대부분은 태생부터 동적으로 몸을 직접 움직이는 게이밍에 포커스를 맞춰서 컨트롤러 디자인을 했다면
애플은 어차피 무겁고 땀찰거 뻔한데 그냥 정적으로 얌전히 앉아서 아주 큰 모니터 내지는 티비로 쓰라는 느낌이랄까
https://youtu.be/Exu7r2vZpcw?si=l4uDmkpnblIT2Bof
https://youtu.be/TX9qSaGXFyg?si=pdQdQBN3-1-G288l
메타 퀘스트 광고영상 보면 영상 내내 팔을 휘두르고 춤추고 복싱하고 방방 뛰고 있지만
9분짜리 비전프로 소개영상내내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가장 동적으로 움직이는 장면이 영화보면서 먹을 간식거리 챙겨오는 장면일 정도니까요
비전프로 기획을 거의 10여년 전부터 했다고 하는데 동적인 게이밍 컨트롤러를 만들 생각이었으면 당연히 이번에 같이 공개했을듯요
핸드트래킹은 데이터 쌓여서 최적화 되고 칩셋 성능 올라오고 하면
보급형 출시하면서 센서에서 원가절감해도 비슷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테니까
보급형까지 끌고가기도 쉬울거구요
안전 생각하면 산업용으로 vr을 쓴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