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2023년 폰카결산_스압주의(feat. gcam 22울트라,23울트라)
- 씨샾
- 조회 수 649
- 2023.12.31. 13:19
안녕하세요 씨샾입니다.
2023년도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시간 참 빨리갔습니다.
1년간 찍었던 사진들 결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ㅋㅋ
약 1000장 정도 raw로 찍고 보정했었네요 ㅋㅋ
jpeg은 gcam 테스트하느라 300기가넘게 찍엇을거에요 ㅋㅋ
여튼 시작합니다.
1월부터 3월까진 22울트라
3월부터 지금까지 23울트라 입니다.
1월
당산철교에서 바라본 여의도인데 해가 딱 트윈타워 사이에 걸쳐있었습니다.
2월
청담대교에서 바라본 롯데타워인데 하늘이 밋밋하여 태양이 강조되도록 보정한 기억이 있네요.
3월
마찬가지로 청담대교에서 바라본 롯데타워입니다. 구름이 있으니 느낌이 다르네요.
4월
봄되니 사진찍을 맛이 있던던게 기억이나네요. ㅋㅋ 새폰으로 바꾸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청량함과 따뜻함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는 종묘에 있 연못을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겹벚꽃 입니다. 색과 풍성함이 맘에 드는 사진이네요.
여의도의 샛강다리 야경을 찍을려고 건물옥상에 올라갔었습니다. 인스타에 올리니 영등포구청 sns에 홍보사진으로 사용되는 영광도 있었다는...ㅋㅋ
5월
이 때 아마도 달이랑 금성이 나란히 있었던 날일거에요. 달 옆에 점이 금성입니다.
정렬의 붉은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었습니다. 짙은 녹색과 진득한 빨강의 조화가 이쁜듯합니다.
진천에 놀러갔다 장노출로 찍은사진인데 구름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어떤 별자리를 찍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기다림과 순간포작 그 어딘가 라는 제목을 붙일 수 있겠네요.
비행기가 지나갈 때까지 10분정도 기다린 기억이 있습니다.
7월
2호선의 초록색과 나뭇잎의 초록색이 조화를 잘 이루는거 같습니다. ㅎ
노을이 지는 하늘과 구름의 조화 바삐 달리는 전동차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8월
이렇게 붉은 노을이 지는 하늘은 정말 오랜만에 봤었습니다.
날씨는 더웠는데 하늘은 참 이뻤네요.
무지개가 다했다 라고 생각하는 사진입니다. 서울하늘에서 이렇게 큰 무지개는 처음이었습니다.
나뭇잎 사이 보름달 이 구도를 좋아해서 년마다 찍고 있습니다. ㅋㅋ
9월
노을에 물든 구름을 매우 강조하게 보정했었습니다.
10월
야간 장노출사진 입니다. 바닥이 나무데크로 되어있어 옆에 사람이 지나다니면 바닦이 흔들려서 힘들게 찍었네요. ㅜㅜ
중계동 백사마을에 갔을 때 찍은 검은 고양이 사진입니다. 10배 망원이 아니었으면 못 찍었을 거에요.
틴들효과가 매우 잘 표현된 사진입니다.
노량의이순신 장군님이 떠오르네요.
올해 단풍구경을 못 했어 사진이 1장만 있는게 아쉽습니다.. 처음이에요.. 이렇게 단풍사진을 못찍은게..
구디 퇴근시간을 차갑게 표현해 봤습니다.
11월
집 근처 카페앞을 지나가다 찍어봤는데 분위가가 좋았네요.
치즈냥이 순간포착 10배줌은 사랑입니다.
식빵 굽고 계시는 얼룩냥이... 참 얌전했던 고양이였습니다.
집 옥상에 올라가서 찍은 안드로매다, 카시오페아, 페가수스 자리 입니다.
서울에서 별이 이렇게 많이 찍힐 줄은 몰랐네요.
낮에 달이 이렇게 밝고 컸었네요.
과거와 현재의 대비가 보이는듯 아닌듯 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ㅋㅋ
12월
이건 어제 찍은건데 12월에 사진을 안찍었네요. ㅜㅜ 아쉽..
이렇게 월별로 몇장을 올려봤는데요.
내년에는 어떤 사진을 찍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한장한장이 예술이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