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워치에서 배터리 외 바라는 건
- 감자너겟
- 조회 수 601
- 2023.12.31. 22:14
성능은 리틀코어 자체는 삼성이 어떻게 할수 없는거니까 포기합니다.
공정개선으로 오버클럭의 폭이 조금 높아져도 아직 그나물에 그밥이라 생각됩니다.
배터리는 얼마전에 워치5프로로 기변으로 통해서 충분히 만족할만큼 개선이 되었습니다.
다만 두번째로 바라는 건 워치 자체에서 적극적으로 건강관리 관련해서 푸쉬를
더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저가형 밴드워치와 갤럭시 워치에서 주는 알람들 입니다.
- 움직임 적으면 움직이라는 알람
- 핸드폰 알람 전달해주는 알람
- 심박수 일정범위 이상 알람
이게 주요인데 나머지는 워치에서 사용자가 수동으로 실행해야하는 것들입니다.
저가형 밴드나 중국 워치류에 비해 알람이 갤럭시 워치가 차이가 없습니다.
워치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정보를 센싱하는 만큼
삼성헬스에서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만큼 보다 많이 적극적으로 건강관리 알람을 더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수동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면 혈압 추정이나 체성분 추정 등 이런 것을 하지만
이게 적극적으로 유의미한 데이터로 추정 알람을 주진 못합니다.
워치는 상시에 뭔가 동기부여가 되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굳이 운동메뉴로 가서 운동 측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게 루틴이라 운동을 합니다. 그게 몇칼로리 운동한지도 생각지도 않습니다.
자기만의 세트가 있습니다.
수동적으로 측정하는 건 워치가 그냥 의미가 퇴색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뭔가 배터리가 오래가는 저가형 밴드나 중국 워치류나 무슨 차이가 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수동적인 기능을 사용자의 몇 퍼센트가 주기적으로 사용을 할까요?
워치 혈압을 거의 2년째 쓰지만 이게 혈압계와 보정한 값이랑 그냥 비슷하게 가서 신뢰가 안 갑니다.
실제상 워치랑 혈압계에서 측정한 거랑 몸상태가 안 좋을때 측정한 값이 너무 달랐던 이유도 있습니다.
혈압? 체성분 추정? 그거 얼마나 열심히 수동적으로 할까 싶습니다.
물론 없는거보다 휠씬 좋습니다만....
어차피 부정확한 값을 수동적으로 추정한다면 그냥 제대로 된 기기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 두분 다 워치를 해드렸지만 그냥 전화 알람용으로만 쓰십니다..............
워치에서 적극적으로 해주는 푸쉬는 움직이라는 것 뿐이고.....
혈압? 혈압계로 재는 게 더 빠르고 정확해. 체성분? 안 맞더라. 라고 하십니다.
앞으로는 추정하는 값으로 워치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를 보조했으면 합니다.
(동기화 동의 경우) 삼성헬스를 통해 개인정보를 열심히 수집하면 이제는 백데이터로 뭔가 알람을 더 주었으면 합니다.
P.S.) 워치5프로 사용하고 나서 수면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 핏빗때 사용했을 때는 낮잠을 자도 수면에 대해서 추가 측정을 했는데 갤럭시 워치는 낮잠을 자도 측정을 하지 않네요.
개인적으론 워치4를 어느 정도 다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 진동이 너무 미스입니다. 전화 문자 진동을 손목으로 저만 알려고 구매했는데, 일하다 보면 왜 전화를 안받냐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제서야 보니 전화가 왔었더라구요.. 진동이 너무 약하고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