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폰을 쓰면서 가장 불편한점
- 갠냑시
- 조회 수 2169
- 2024.01.17. 01:06
매우 직관적이지 않은 UX를 고수하지만 직관적이다라며 아직도 칭찬을 받고 있다는것.
무슨 의도로 이렇게 UX를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는게 있습니다..
일단 뭘하나 하려면 설정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뒤져야하는게 불편합니다 어떤건 여기 있고 어떤건 여기있는데.
매우 불친절해요.. 삼성은 안그라냐! 하는데 적어도.. 개별 앱들을 홈화면에서 설정을 누르고 거기서 앱별로 찾아들어가서 하는건 아니 잖아요 안드로이드는.. 이걸 설명이 좀 그런데 좀 불친절하다고 느낍니다.
뭐 제어센터 반쪽짜리 만들었을때 부터 좀... 이긴 했지만요
글 추가
오해 하실까봐 적으면 갤럭시는 뭐 직관적인 UX다라고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일시정지는 저는 지금도 쉴드 칩니다. 한국에선 데이터 퍼다줄때도 미국에선 버라이즌 기준 2GB 데이터 쓰는데 100불 가까이 줘야하던 시절이라 와이파이 꺼놓고 잊어버리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본토 입장에선 합리적인 선택이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앱 다운로드나 업데이트도 데이터로는 특정용량 이상 할 수 없게 되어 있었죠. 물론 지금까지도 일시정지로 계속 유지하는게 합리적인가 하는 의문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사족으로 3D터치(롱터치)로 끄게 하자고 하셨는데 이미 와이파이 네트워크나 블루투스 기기 목록이 뜨는 기능으로 되어있죠.
사실상 첫번째 댓글만 보더라도 직관적이지 않음을 방증하는것이죠.
A라는 앱의 설정을 A>A2>A로 하게끔하고 하나는 A>B>A로 이런식의 구조라면 직관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어떤부분에선 iOS가 편한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저로선 그 편한게 오히려 불편하게 다가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일정 동의하는 부분은..
iOS에 제어센터가 없기전 설정을 들어가서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켜야만 하던시절.. 아이폰을 사용하던 친구가.. 토글바를 사용하는 저를 보고.. 뭐이리 복잡하냐라고 말을 하긴 하더군요..
이쯤되면 사실 관성 같습니다
저는 아이팟 터치 1세대 / 갤럭시 S부터 양기기 같이 사용해온 유저인데요
(현재 아이폰15프로/갤럭시폴드5 사용중)
초창기엔 분명 부드러우나 폐쇄적인 ios vs 개방적인데 멈칫하는 안드로이드
양 진영에 급차이가 분명있었습니다. 젤리빈 시절이였나 project butter 기억하시면....ㅎㅎ
그런데 2019-20 즈음 부터 서로 닮아가고 비슷비슷해지면서
둘다 쓰는 입장에선 뭐가 편하다 까진 아닌데
Ios 애니메이션이 확실히 체감되고 (폴드5조차도 애니메이션 렉이 있으니깐요)
안드로이드는 비록 MTP로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파일 전송이 편합니다 +통녹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해주신 ios 카메라 설정 오락가락한거 설정에 이상하게 분포해있는거 그려러니 합니다 ...관성이죠
마찬가지로 갤럭시... 애니메이션 끊기는거 그려러니합니다...
한 10년쓰다보니까 닮아가는거도 있고
뭐가 우월하다 보다는 그려러니 하고 쓰게되네요 ㅎㅎ
iPod 터치 1.2.3.4 +iPhone .3gs.4.7.8.10.11p.12m.13p.15p+iPad pro 9.7/10.5./11/12.9-3rd/5th
&
Galaxy S.S2.3 4 5.6 7.8.10.20.21.22.23U+폴드1.2.3.4.5+갤럭시탭 S.S2.S4.S6.S8.S8U 다 메인으로 써본 흑우입니다....
짧게 거쳐간기기도 있어서...거진 다써봣다고봐도...
항상 두진영 기기 동시에 썻습니다)
동영상 해상도는 카메라 앱에서 바로 변경되는데
사진 해상도는 설정앱 - 카메라 들어가서 만져야하는게
직관성...??? 하는 의문이 절로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