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BMFVR 애플 비전 프로 리뷰
- HSC
- 조회 수 668
- 2024.02.04. 07:02
내용 요약
1. 빌드 품질이 훌룡하지만 가격이 높음
2. 개인적으로 난 기본 스트랩이 편안하게 느껴졋다.
3. 배터리팩 엄청 무겁다. 그래도 생각보다 줄이 짧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 크게 방해가 안됐다.
소파에 앉았다가 배터리가 쿠션에 걸리면 뒤로 잡아당겨지거나 살짝 넘어지는 느낌이 든다. 이러한 것들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4. 시각적 선명도가 정말로 좋다.
5. 패스스루 비디오는 기대했던것보다 안좋아서 놀랐다. 퀘스트3 보다는 좋지만 그렇다고 획기적으로 좋진 않았다.
6. 시선추적과 핸드트래킹은 꼬집어서 UI를 조작하는 것은 직관적으로 느껴졌다.
7. 단점은 모든 상호작용을 핸드트래킹과 꼬집으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예 : 게임에서 체스말을 손으로 집지 않고 눈으로 체스말을 바라본뒤 꼬집고 이동할 위치를 바라보고 꼬집어서 놔야한다.
상호작용에서 모든 것이 단절된 느낌이다.
8. 킹룡이 내 방에 들어오는 현상은 경이롭게 느껴졋다.
9. 이걸로 영화를 보는 경험은 정말로 좋지만 이걸 위해 3,500달러를 지불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10. 페르소나는 정말로 이상하고 쓸모 없다.
11. 대부분의 앱이 그저 평면 애플리케이션이다.
비전프로 버전으로 표시 된 앱이 99개가 있지만 3D 메뉴만 일부 구현되어 있을뿐 99%가 VR 또는 공간 컴퓨팅으로 포장된 평면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똑같이 할 수 있는 일을 눈앞에서 할 수 있을뿐이다.
12. 다른 VR 헤드셋, 컴퓨터, 스마트폰을 놔두고 왜 이걸 써야하는 지는 모르겠다.
진정한 공간 애플리케이션이 없는 현상황에서 굳이 비전 프로를 써야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있다.
13. 비전프로로 뭘 해야할지 정말로 잘 모르겠다.
비전프로의 명확한 사용용도는 영화 시청인데 영화를 보기위해 3,500달러를 내고 싶지는 않다.
소프웨어와 하드웨어에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이를 위한 3,500달러가 합리적인 가격인지 확실치 않다.
14. 비전프로는 비싸고 멋지지만 이걸 지속적으로 어떤용도로 사용할지 잘 모르겠다.
15. 다음 비전프로 비디오는 500달러짜리 퀘스트3와 비교해 장단점을 알아보겠다.
요약 돈값못한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