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및 캠퍼 모델 출시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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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01:43
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해 4월 스타렉스 후속 MPV 모델 스타리아(STARIA)를 출시하면서 고급 모델은 스타리아 라운지로 차별화를 꾀했는데, 이번에는 비즈니스 밴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리무진 모델과 캠핑에 최적화된 캠퍼 모델을 내세워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스타리아는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으로 미래형 모빌리티를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라며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캠퍼 11, 4 모델 출시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스타리아 라운지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 외관은 차량 전면 범퍼부터 프론트 필러, 하이루프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원커브 제스처 디자인으로 일체감을 강조했으며, 리무진 전용 18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 알로이휠을 장착해 차별화를 이뤘다.
슬라이딩 도어 개폐에 따라 자동으로 전개되는 2열 동승석 전동 사이드 스텝은 편안한 승하차를 도와주며 주행시에는 차량 하부로 들어가 운전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실내는 기본 트림의 전고(1990mm) 보다 205mm를 늘리고, 1열에서 2~3열까지 이동 가능한 무버블 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무버블 콘솔에는 ▲팝업식 테이블 ▲컵홀더 ▲USB C타입 충전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HDMI/USB 연결 ▲스마트기기 미러링 ▲지상파 HD-DMB 시청 기능 등을 갖춘 25인치 후석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이동중에도 원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