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폴드3 UDC캠 화질, 발열, 쓰로틀링 상세후기
- 감자해커
- 조회 수 3952
- 2021.08.14. 16:10
존잘러였음 셀프캠도 올려보고 싶지만 안구보호를 위해 조형물로 대체,,
실제 사진도 좀 찍어보니 UDC셀피는 실제 촬영을 타겟잡기 보단, 해상력이 떨어져도 영상통화, 화상회의가 가능한 수준까지 타겟을 정한걸로 보입니다.
사진찍으면 밝은 곳에서도 렌즈에 묻은 이물질 안닦은 것처럼 약간 뿌옇게 나옵니다. 밤에는 UDC 야간모드가 없어서 많이 어둡게 나옵니다. 야간모드 있었으면 수광량이 낮아서 촬영 노출시간이 엄청 길어졌을겁니다. 그래서 안넣은듯..
16MP모드를 안 넣어줄거면 쿼드베이어 4MP 2.0um보다 네이티브모드가 더 나앗을텐데 요즘 저화소 셀피 적당한 센서가 없었나 봅니다. 따로 주문제작하기엔 단가문제도 있고요.
드디어 인물 사진 기능이 기본 카메라구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싱글테이크 -> 인물사진 -> 사진 -> 동영상 -> 더보기
순입니다. 기본카메라앱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쓸 수 있는 기능을 더보기로 넣어버리니 대중들이 쓰질 않았습니다.
(더보기에서 밖으로 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름.)
대표성 X 기기1대 비교)
발열이랑 쓰로틀링은, 긱벤치3번 -> 3dmark wildlife 1회 -> 긱벤치 1회-> 반복 이런식으로 긱벤치9번, 3dmark 5번돌렸구 제가 뽑은 폴드3가 초양품이 아닌건지, 아님 최고성능을 좀 제한한건진 몰라도 냉동고에 넣고 돌려도 긱벤치5 최고점수는 싱글 1000대, 멀티 3300대가 최대치였습니다. 여러번 돌려봤고요.
폴드가3 확실한 성능다운이 보일 때 까지 돌려볼려고 했는데, 갤럭시s21울트라가 쓰로틀링이 너무 강력하게 걸려서 폰이 꺼지기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너무 느려져서 동일하게 벤치진행이 불가하다는 판단.
폴드3는 후면 온도가 41~42도까지 갔는데 성능저하가 안걸리는거보면 최대성능 유지력이 좀더 좋은걸로 보이구
S21U는 쓰로틀링이 강력히와서 36도까지 내려갑니다.
노트20U는 39도정도.
5G로 버스에서 쓰면서 돌아다녀보니 발열이좀 체감됩니다. 그래도 S21U급은 절대 아니고 노트20U보단 좀더 있다정도.
WIFI랑 5G 발열차가 약간 있습니다. 타 5G폰들도 마찬가지.
발열점이 파지부분과 거리가 멀어서 인터넷, 유튜브, 카톡 등 120HZ먹이고 일상적으로 쓰면 S21U보다 훨 발열 적습니다. 일상앱들은 발열 거의 못느꼈어요.
게임얘기를 못했는데, 시간이 안되고 너무 지쳐서 제대로 못돌려봤습니다.
최대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하려고 하는 셋팅인듯 싶어서 아마 고사양 게임을 오래하면 발열이 꽤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폴드3에서 개선됐다하여도 엑시2100과 동일세대이고 S21U 스냅888 해외리뷰들보면..
카메라 퀄만 마음속으로 타협하고 5달만 폴드3로 버티기로 했습니다. S22U 좋게 나오겠죠뭐..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