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차 북미 정상회담' 미끼…악성코드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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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5. 20:49
2차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관련 내용의 문서를 미끼로 한 악성코드가 유포된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이 공격을 수행한 해커 조직은 특정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해킹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25일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등 보안업체에 따르면 최근 정상회담과 관련된 내용의 악성 문서 파일이 유포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에 발견된 악성 문서 파일은 '한미우호협회'가 다음달 2일 정상회담 결과에 관한 평가, 북한 비핵화 전망, 대북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특별좌담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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