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워즈니악 “애플도 '폴더블 아이폰' 내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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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7. 23:54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가 '폴더블 아이폰' 개발 지연에 일침을 가했다. 2007년 아이폰을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스마트폰 혁신을 주도했던 애플이 차세대 폼팩터(형태) 변화에서는 전혀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워즈니악은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폴더블폰은 가장 관심이 큰 모바일 신기술”이라며 “그러나 애플은 이미 폴더블폰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폴더블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화웨이는 물론, 오포·TCL·샤오미까지 폴더블폰 경쟁에 가세했지만 애플이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워즈니악은 애플이 터치ID·페이스ID·모바일결제(애플페이) 등 모바일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 폴더블폰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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