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폴더블·듀얼·포트리스… 스마트폰 '변신'하다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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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2. 20:17
스마트폰 시장에 '폼 팩터'(Form Factor·제품 형태) 무한경쟁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달 25~28일 열린 'MWC2019'에서 접고 펴는(폴더블) 제품부터 추가 디스플레이 장착(듀얼 스크린), 버튼과 단자를 완전히 제거한(포트리스) 디자인까지 등장했다. 새로운 폼 팩터가 가져올 모바일 사용경험 혁신을 예고한 자리다.
◇폴더블·듀얼스크린·포트리스… 폼 팩터 '혁신' 이어져= 폴더블폰은 가장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폼 팩터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앞장섰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이하 갤폴드)가 안으로 접는 인폴딩, 화웨이 '메이트X'는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을 택했다. 접는 부분의 곡률 반경이 더 적고, 파손 위험이 더 낮은 인폴딩을 아웃폴딩보다 더 어려운 기술이다. 전문가들이 제품 완성도에서 갤폴드를 한수 위로 평가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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