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라이카Q2' 전작과 달라진 5가지
- 신규유저
- 조회 수 162
- 2019.03.10. 19:25
'라이카Q2'가 4년 만에 돌아왔다. 라이카 카메라는 3월8일 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 라이카Q 시리즈의 신제품 라이카Q2를 출시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같다. 렌즈도 동일하다. 라이카 주미룩스 28mm f/1.7 ASPH를 그대로 적용했다. 하지만 라이카Q2는 4730만 고화소 센서, 내구성 등 겉으로 보이지 않는 내부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지난 8일 서울 라이카 스토어 신세계 강남점에서 있었던 라이카Q2 출시 행사에서 제품을 만져본 느낌을 바탕으로 전작과 달라진 점을 크게 5가지로 정리해봤다.
4730만 고화소 센서
라이카Q2의 가장 큰 변화는 센서다. 기존 2400만 화소 풀프레임 CMOS 센서에서 4730만 화소로 늘었다. 고화소의 장점은 사진 해상도가 올라간다는 점이다. 대형 사진을 인화할 때 유리하며 무엇보다 세밀한 보정을 할 때 좋다. 사진을 원하는 구도로 다시 잘라내는 ‘크롭’을 거쳐도 화질이 뭉개지지 않고 선명하다. 라이카Q2는 고화소를 바탕으로 디지털 줌 기능을 75mm까지 확장했다. 75mm 외에 35, 50mm 디지털 크롭을 제공한다. 화각이 제한되는 렌즈 일체형 컴팩트 카메라의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또 4K 30프레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