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통신 3社도 삼성 발맞춰…내달 초 5G 상용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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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19:34
삼성전자가 다음달 초 갤럭시S10 5G 출시를 확정지으면서 통신 3사도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채비에 나선다. 정부에 5G 요금제 인가를 신청했다가 반려된 SK텔레콤은 당초 제출했던 요금제보다 낮은 요금제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의 요금제가 확정되면 KT와 LG유플러스도 비슷한 수준의 요금제를 내놓을 전망이다. 통신 3사는 다음달 초 잇달아 5G 상용화 행사를 연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한국이 차지할 듯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와 V50 씽큐 5G를 이르면 이달 말 내놓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제품 안정화 작업이 길어지면서 출시 일자가 늦어졌고 LG전자는 퀄컴으로부터 칩셋을 수급받는 데 문제가 생겼다. 결국 정부는 이달 28일 예정했던 ‘코리아 5G 데이’ 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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