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아마존, "해고 직원 공격하라" 메모 발견돼 논란
- 신규유저
- 조회 수 173
- 2020.04.05. 11:32
(지디넷코리아=손예술 기자)아마존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관한 위생 문제로 미국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의 창고 직원들의 파업을 조직한 직원을 해고한 데 이어 경영진들이 해고된 직원 공격 전략을 세운 메모가 유출돼 구설에 오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아마존 간부들이 창고 직원 파업을 조직한 크리스 스몰스를 비방하고, 노동운동에 대한 신빙성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마존 데이비드 자폴스키 총괄변호사는 회사 전체에 전달한 회의 노트에서 "그는 똑똑하지도, 명료하지도 않다"며 "우리는 그의 행동이 왜 부도덕하고 용납될 수 없으며, 논쟁의 여지가 있을 정도로 불법적인지에 대해 강력하게 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