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美, 반도체 리쇼어링 속도… 파운드리 갈 길 바쁜 삼성전자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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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01:57
코로나로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위태… 자국 내 위탁생산시설 설립 추진 박차
1위 TSMC 계산기 두드리는 사이, 오스틴 공장 있는 삼성으로선 추격 발판
"누구나 찾아가는 맛집 TSMC… 삼성은 찾아가는 서비스 필요"
미·중 무역전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겹치면서 미국의 반도체 리쇼어링(reshoring·제조업의 본국 회귀)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미국은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는 인텔·퀄컴·엔비디아 등이, 메모리는 D램을 마이크론이, 낸드플래시를 인텔이 각각 어느 정도 자급하고 있는 만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반도체 리쇼어링의 주요 타깃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업계 1위인 대만 TSMC를 추격 중이고 미국에 파운드리 공장을 이미 두고 있는 삼성전자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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