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피 한 방울로 260개 질병 진단, 실리콘밸리 여자 잡스의 몰락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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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16:17
“피 한 방울만 뽑으면 수백 가지 건강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2012년 실리콘밸리 벤처 기업 테라노스는 이 같은 문구로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소량의 혈액으로 260여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에디슨 키트’가 발표되자 비싼 의료비에 시달리던 미국인들은 열광했다. 특히 검은색 터틀넥을 즐겨 입으며 스티브잡스를 연상케 하는 금발의 여성 CEO 엘리자베스 홈즈는 단연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2014년 테라노스 기업가치가 90억달러(약 10조2200억원)를 넘으며 지분 절반을 보유한 홈스는 억만장자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그녀는 실리콘밸리 산호세 연방법원에서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는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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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헐 이게 사기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