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페이스북, 저커버그 엄호하려 ‘과도하게’ 회삿돈 썼다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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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12:37
22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FTC는 지난 2019년 페이스북의 대대적인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른바 ‘캠브리지 애널리티카(CA) 사태’로 50억달러, 우리 돈으로 6조원에 달하는 벌금을 물렸는데, 이 만큼 벌금을 문 데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묻지 않고 고소도 하지 않는 조건이 포함돼 있었다.
CA 사태는 영국의 데이터 업체 CA가 지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 페이스북 이용자 5000만명의 개인적 성향 등을 분석해 도널드 트럼프 후보 선거 캠프 쪽에 넘겨 불법적으로 사용되게 만들었던 일. 뉴욕타임스(NYT), 영국 옵저버 등의 보도로 폭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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