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자체 칩 만드는 빅테크, 레거시 반도체 기업은 돌파구 ‘골몰’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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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09:42
빅테크 기업이 자체 칩 개발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더 높은 성능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 시스템에 특화된 칩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애플, 구글, 아마존에 이어 테슬라까지 칩을 직접 설계하겠다고 나서면서, 범용 반도체 기업은 모델 다각화 등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자체 칩 개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애플을 꼽을 수 있다. 애플은 2020년 11월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 M1을 탑재한 노트북을 공개했다. 인텔 칩을 탑재했던 전작 대비 제품 성능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당시 대중은 “괴물 칩이 나타났다”는 반응을 보였다.
애플이 자체 칩 개발에 나선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범용 칩으로 성능 강화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간 범용 칩을 생산해 온 레거시 반도체 기업은 미세 공정 한계에 직면하면서 성능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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