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SKT·KT·LGU+ 이동통신3사가 뛰어든 미들 마일 시장, ‘통신사’라 강점이 있나요?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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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16:38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3사 중 마지막으로 화물 운송 시장에 도전장을 낸 기업이다. 각 통신사는 이미 화물잇고와 유사한 서비스를 먼저 선보였다. KT는 지난 2021년 디지털물류 전문 합작 법인 롤랩(lolab)을 설립, 2022년 5월 화물 중개 운송 플랫폼 ‘브로캐리(Brokarry)’를 출시했다. SKT는 티맵모빌리티를 통해 지난해 말 화물 운송 중개 서비스 ‘티맵화물’을 출시했다.
이동통신사가 화물운송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회사가 가진 본질적 강점인 ‘통신 네트워크’가 물류 시장에서도 꼭 필요한 부문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통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화물 운송 플랫폼에서 필요로 하는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자체 구현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이동통신사가 가지는 강력한 한 방이다.
그러나 이 것만으로 통신사가 이 시장에서 꼭 유리한 플레이어가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통통신사가 각종 기술과 사업 역량으로 쌓아올린 ‘연결의 비즈니스’ 역량이 능숙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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