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비전프로 꼈더니 바닥서 천장까지 고화질 화면
- BarryWhite
- 조회 수 497
- 2024.02.05. 10:14
판매개시 애플 MR헤드셋 美서 체험 … 팀쿡에 韓출시 묻자 "최대한 빨리"
12개의 카메라 사방에 달아
고해상도 화면 눈앞에 띄워
3D영상 트니 완벽한 몰입감
앱아이콘 바라본 순간 선택
엄지·검지 붙였다떼면 실행
무게탓 10분만에 뒷목 욱신
500만원 육박 가격은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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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사진, 파노라마 사진, 3차원(3D) 사진, 3D 동영상을 보는 순서로 진행되는데 이미지의 높은 해상도에 깜짝 놀라게 된다. 파노라마 사진의 경우 전체 시야로 확장하면 내가 마치 그곳에 있는 것 같은 착각까지 불러일으킨다. 3D 동영상은 일반적인 동영상보다 훨씬 생생하게 당시 모습을 재현해준다.
비전 프로는 영상을 감상할 때 가장 압도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화면을 거의 천장에 닿는 높이까지 키워서 좋아하는 영화를 볼 수 있다. 애플에서 데모용으로 공개한 '몰입형 영상'은 진짜 공룡을 만나는 것처럼 실감 났다. 대형 TV의 경쟁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전 프로는 독립적인 기기가 아닌 '애플 생태계'에 추가되는 새로운 기기로 봐야 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비전 프로를 '얼굴에 착용하는 아이패드'라고 부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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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등 BarryWhite
2024.02.05. 10:17
https://www.mk.co.kr/news/it/10936438
아이패드를 얼굴에 쓸 수 있다고?…실제로 써보니 10분만에 뒷목 나갈뻔
다만 무게감과 높은 가격이 가장 큰 문제다. 고글처럼 뒷 목에 걸치는 밴드 하나로 기기를 지탱하는 ‘솔로밴드’로 착용하게되는데 무게가 전면에 쏠리고 안면에 압박이 커서 10여분만 지내도 목에 뻐근함이 느껴진다. 애플은 솔로밴드외에 머리로도 무게를 분산시키는 듀얼 루프밴드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비전 프로 기본 제품은 3500달러(약 500만원)지만 각종 악세서리를 더 구매하면 6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비전 프로는 판매가 시작하자마자 초기 생산물량인 18만대가 모두 매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얼리어답터나 개발목적의 구매자가 아니라면 비상식적으로 높은 가격이다.
(참고로 같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