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외신 평가 모음 “가장 강력하지만, 여전히 아이패드”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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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13:30
버지(The Verge) : “아이패드 프로를 보면서 디자인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 오랜만에 진정한 새로운 하드웨어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아이폰이나 이전 아이패드보다는 맥북 프로와 더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A12X의 역량을 모두 활용하고 싶지만, 아이패드 앱 생태계는 아직 간소화된 앱들, 제한된 기능 세트, 타협 들로 가득 차 있다.”
와이어드(Wired) : “아이패드의 내부는 외부만큼이나 인상적이다. 올해는 코어들을 더 효율적으로 조합해서 멀티코어 성능이 이전의 2배가 되었다. 그래픽 칩 역시 2배 더 강력해졌으며, 10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은 동일하다… (하지만) 전통적인 PC 작업을 하기엔 어려운 면이 있다.”
포켓-린트(Pocket-lint) : “12.9 아이패드는 매우 얇으면서도 무게 분산이 잘 되어서 손에 들었을 때 느낌이 생각보다 가볍다. 여전히 매우 크고 각진 모형이지만, 이전 모델들만큼 큰 부분이 없어서 이동 중 작업이 훨씬 더 실용적이다. 성능 면에서 아이패드 프로 12.9와 맥북이나 맥북 에어의 유일한 진짜 차이점은 운영체제다. iOS 12의 결점 때문에 맥북을 완전히 대체하긴 어렵다.”
리뷰어들은 USB-C를 라이트닝 대신 채택한 점을 좋게 봤지만, 여전히 제한이 많다고 평가했다.
엔가젯(Engadget) : “모든 변화로 인해 오리지널 아이패드 프로가 발전했다. 이제는 두 손이 아니라 한 손으로 들 수 있다(손이 작은 사람들은 11인치 모델을 선호할 것)... 하지만 내 워크플로의 핵심 부분들은 더 전통적인 컴퓨터에 맞으며, iOS로 잘 전환되진 않는다.”
마셔블(Mashable) : “내가 알고 싶었던 것은 ‘진짜’ 컴퓨터 경험을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서 얼마나 얻을 수 있느냐였다. 서피스 프로처럼 마침내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을까? 답은 “아마도… 어쩌면… 어느 정도는…”이다. 하지만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이전 아이패드들이 갖고 있던 같은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맥북에서 사용되는 맥OS 만큼 업무용으로 강력하진 않은 iOS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강점들이 약점보다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씨넷(CNET) :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이제 컴퓨터만큼의 성능을 갖추게 됐다. 좋은 일이다. iOS가 이렇게 제한되어 있지 않다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어링 파이어볼(Daring Fireball) : “물론, (아이패드 프로는) 태블릿이지만, 단지 이렇게만 볼 수는 없다. 가격만을 비교해보면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이 지금까지 만든 맥북보다 더 많은 가치가 있다. 아이패드 프로는 3,000달러 이상인 맥북 프로와 CPU 및 GPU 성능이 비등하며 어느 영역에서는 더 뛰어나다. 이것은 아이패드 전문 사용자들을 위한 전문가용 아이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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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성능이 좋다곤 하나
오피스만 써봐도 고개가 절레절레 저어지죠.
나는 살거지만 판매량은 급감 할듯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