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XR의 판매 부진 예상을 보면서 든 생각
- BarryWhite
- 조회 수 249
- 2018.11.18. 20:13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S, XR의 초반 판매량이 기대이하를 맴돌면서 TF인터내셔널 증권은 최근 아이폰XR의 2018년 4분기(10~12월)의 예상 출하 대수를 이전보다 35%로 낮췄다. 또한 1분기(1~3월)와 2분기(4~6월)의 예상 출하 대수도 각각 30% 하향조정했다.
판매량이 애플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최근 애플이 아이폰XR의 구매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점을 감안해 추가 증설계획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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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이 기존의 아이폰 라인을 대체하는 모양새인데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X와 유사한 건
구매자들에게 X의 열화판, 염가판이라 생각을 들게하죠.
(실제로 디자인도 너프 먹었으니)
성능이 같다고 해도 내가 저가 제품을 쓴다는
묘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심지어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요.
차라리 아이폰8까지 유지해 온
기존 디자인을 계승해서
아이폰8S나 9을 내놨다면
기존 가격대의 유저들도
차라리 구매할 당위성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이 모든게 애플의 명품 브랜드화 전략이라면 할 말 없네요.
XR을 보다가 "이걸 사느니 XS를 사겠다!"는 걸 노린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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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1등 nov
2등 meeko
3등 BestLineUp
Antares
2018.11.18. 21:40
2018.11.19. 01:15
2018.11.19. 16:43
2018.11.19. 18:23
XR이 잘 나왔으면 XS쪽의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애플의 예상보다 스마트폰시장이 급격하게 작아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