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중형도 MPI 회귀..K7 부분변경에 2.4L GDI 단종
- Laz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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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00:2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8&aid=0004281998
내년 6월 출시 예정인 K7 부분변경 모델에 기존 2.4L 가솔린 직분사 엔진 대신 새로 개발한 2.5L 스마트스트림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특징은 연료분사 방식을 간접분사와 직접분사를 혼용하는 듀얼 연료 분사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중저속 구간에서는 간접분사 방식을, 고속 구간에서는 직접분사 방식을 사용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최대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25.0kg.m을 발휘한다. 기존 2.4L GDI엔진에 비해 최대출력은 4마력, 최대토크는 0.4kg.m 상승했다. 또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K3에 새롭게 장착된 1.6 스마트스트림 엔진처럼 연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2.5L 스마트스트림 엔진은 내년 나올 신형 쏘나타에도 장착된다. 앞으로 현대기아차의 중대형 차량의 주력 파워트레인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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