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믿었던 가전·TV마저 흔들…LG전자, 올해도 쉽지 않을 듯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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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21:52
LG전자(066570)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전망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LG전자의 대들보 노릇을 했던 TV, 가전 사업의 부진이 부각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사업 적자가 지속되면서 올해 성장성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7705억원, 영업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2.2% 증가했지만, 전년(16조9336억) 대비 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7488억원) 대비 89.9%, 전년(3668억원) 대비 79.5%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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