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유튜브 대항세력 키우는 SKT…美 미디어 시장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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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21:56
SK텔레콤과 미국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방송그룹의 합작법인 설립은 미국 지상파 방송사의 '절박함'과 양방향 모바일 방송서비스의 기술력을 확보한 SK텔레콤의 '윈윈전략'으로 평가된다.
SK텔레콤은 싱클레어방송그룹과 3300만달러를 5대5로 공동 출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안에 미국 현지에서 '차세대 양방향 미디어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내 매출이 연간 27조원에 달하는 싱클레어방송그룹이 한국의 SK텔레콤과 손을 잡은 이유는 미국 방송시장의 '절박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싱클레어방송그룹은 미국 전역에 173개 지상파 방송사와 514개 채널을 보유한 2017년 기준 시청점유율 40%를 차지하는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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