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화웨이, 세계 절반이 등을 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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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9. 19:17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올 들어 중국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세계 각 국의 보안 공세가 더욱 강화됐다. 장비 도입 금지와 함께 기술 탈취에 대한 수사가 본격 시작됐다. 화웨이는 중국 정부의 정보 유출 요구도 받은 적이 없고 받아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불신의 벽을 뚫진 못하고 있다.
고개 돌린 유럽
화웨이에 호의적이었던 유럽은 고개를 돌렸다. 독일은 유럽 최초로 5G망 구축시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독일은 화웨이의 유럽본부(뒤셀도르프)가 있는 국가다. 하지만 폴란드에서 화웨이 임원이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면서 입장이 변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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