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G8씽큐·5G폰 MWC 출격…LG폰 재건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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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0. 19:23
◇LG G8 씽큐·5G폰 출격…'투트랙' 전략=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9’ 개막 하루 전인 다음달 24일(현지시간) 언팩 행사를 열고 LG G8 씽큐(가칭)를 공개한다. MWC 무대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발표하기는 2017년 ‘LG G6’ 이후 2년 만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G7씽큐의 후속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제품명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LG의 새 스마트폰은 ‘G8 씽큐’가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해외 IT(정보기술) 매체 등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작에서 선보인 노치보다 더 작은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로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6.2인치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전망이다. 스피커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CSO)’ 기술이 들어갈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디스플레이가 울림통 역할을 해 별도의 스피커 없이 소리를 내는 기술이다. 카메라는 후면 3개 탑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3차원(3D) 스캐너 기능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해상도를 키우고 3D 카메라 기능을 보강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스마트폰에서 구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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