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시민단체 "통신은 공공서비스…5G 요금 인상 반대"(종합)
- 신규유저
- 조회 수 61
- 2019.02.19. 19:38
이동통신사의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 발표를 앞두고 정부와 시민단체가 5G 요금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19일 마련됐다.
시민단체 측은 5G 서비스를 빌미로 통신요금을 인상해서는 안 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현재 5G 요금제는 기존 LTE 요금제보다 1만원 이상 비싸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5G 시대, 가계통신비 부담 어떻게 낮출 것인가'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한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통신비 비중은 꾸준히 5% 안팎 수준을 기록,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