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경영진 교체하는 애플… 아이폰 비중 줄이고 아이클라우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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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9. 19:45
애플이 아이폰 등 디바이스 관련 매출을 줄이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기타 사업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의 대대적인 교체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12월 존 지아난드레아 AI 책임자를 머신러닝 전략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하고 경영진에 합류시켰다. 존 부사장은 구글에서 AI 관련 경력을 쌓은 인물로 시리 개발을 담당하던 빌스테이서 부사장을 밀어내고 애플의 AI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오는 4월에는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앤젤라 아렌츠 소매 담당 수석 부사장도 애플을 떠난다. 앤젤라 부사장의 해임은 중국시장의 매출 부진에 따른 것으로 후임은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인사담당 부사장이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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