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만 원 더 올려?' 5G요금제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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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4. 19:12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두고 이동통신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3조원의 투자비 회수를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정부와 소비자의 눈초리가 매섭다. 이달 5G 서비스가 시작되는데 요금제 인가 신청도 못하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지배 사업자인 SK텔레콤은 이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요금제를 신고할 계획이다. 요금제는 시장 1위 사업자가 정부 인가를 받으면 나머지 사업자가 비슷한 요금제를 신고하는 형식으로 정해진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9(MWC)에서 "돌아가면 5G 요금제도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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