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전자 관계자가 여기있다면 보세요.
- 갤9플스
- 조회 수 510
- 2019.03.04. 22:33
2월 25일부터 갤럭시S10 사전예약 시작.
25일 오전 12시부터 시작하는 걸 알고있었지만 일단 출근을 위해 취침에 들고
출근 후 삼성닷컴에서 구입. 구입 시 명백히 "3월 4일 순차배송"이라는 문구를 보고 3월 4일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27~28일부터 1000대 한정판 세라믹 모델을 출고하기 시작하더니 S10e 모델들도 출고되어 일부 구매자한테 전달.
생각보다 빨리 배송을 시작하는 구나 하고 행복회로를 돌렸지만 3월 1일은 삼일절. 그래서 3월 2일에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주말출근하면서 한번씩 삼성닷컴에 들어가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상품준비중"이 "배송준비중" 또는 "배송중"으로 바뀌기만을 기다림.
대망의 3월 4일, 자기전에도 새로고침하고 일어나자마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대감에 차 삼성닷컴에 들어갔지만
"응~ 상품준비중~"
출근이후 '언제오지...' '오늘 오는건가...' 하는 생각하다 점심먹고 삼성스토어 고객센터에 전화시도
고객센터 전화 폭주하면서 연락이 안되고.. 공지도 없고 오늘오는건지 마는건지 알길이 없어 수십차례 시도하여 연결성공
들은 답변은 "우리도 물류센터로 출고한지 모른다. 우리도 출고한게 전산에 떠야 확인가능"
속으로 이 생각함 '아니 18 삼성제품 출고를 삼성지들이 모르면 누가아냐;'
그래도 오후를 약간 기대함. 일하면서 s10+ 받고싶은생각이 절반가득차 삼성닷컴 수시로 들어가고 카페와 미코도 접속하면서 실시간 상황 체크.
결국 저녁시간. 변함없음. 갑자기 들려오는 Dog 같은 소식.
GS25 2만원 쿠폰이 9천명 한정으로 바뀌었다는 것. 보자마자 '이 18람들이 물건은 쳐 안보내고 솔드아웃을 시켜? 돌았나"라고 입밖으로 튀어나옴
현재시각 10시 30분. 아직도 [상품준비중] 제가 살면서 더 단어는 1주일간 ㅈ나 지겹게 봐와서 이제보면 스트레스만 받고 남들은 케이스 끼고 필름이 어쨋네 카메라가 이쨌네 지문인식이 이렇네 하는동안
같은 날에 산 회사 동료들은 오픈마켓에서 받을동안 나는 케이스 껍따구만 갖고있고
내일도 안오면 삼성본사에 직접전화해서 ㅆ욕날리면서 니들이 만든 제품 제일 늦게보내면서 사은품은 확실히 챙겨준다만다 공지도 없고 폭주전에 산 사람들은 왜 4일부터 배송이 안되고 특정모델만 27~28일날 보냈냐고 항의하고 싶어짐.
차마 삼성관련해서 더 얘기를 하고싶었지만 나의 신상보호차원으로 이쯤에서 마침.
어쨋든 참는건 내일까지다. 삼성..
순간 제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작성한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