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 VS 카이스트 ‘핀펫’ 특허소송 다시 시작된다...4,400억원 특허권 2차전
- 다잊어야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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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8. 18:44
스마트폰용 반도체 핵심 기술인 ‘핀펫(FinFet)’ 특허를 두고 카이스트(KAIST)가 미국에서 삼성전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같은 특허에 대한 소송에서 카이스트에 4억 달러(약 4,400억원)를 배상하라는 배심원 평결을 받은 바 있다. 특허 고의 침해가 인정돼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적용될 경우 수조원대의 소송전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카이스트의 특허관리 자회사 카이스트IP(KIP) 미국 법인(KIPB)은 지난달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와 퀄컴을 상대로 핀펫 기술 특허 침해 소송을 다시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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