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피아톤 볼트 간단 사용기
- 노멀라이즈
- 조회 수 241
- 2019.03.09. 17:42
와디즈를 통해서 볼트를 구매한지 두어달 된것 같네요.
현재는 봉인 중 입니다만...
그냥 간단한 사용 후기 정도 올릴까 합니다.
장단점으로 나누기도 힘든것이 제 기준으로는 장점이랄게 거의 없습니다.
BA를 사용해서인지 소리가 좀 좋은 듯 하다? 랑 배터리 케이스의 남은량을 알수 있다는거?
볼트의 최대 특징이라는 스피커 기능.
생각보다 소리가 안커요.
아이폰8이후, 갤럭시 9(중저가형 제외) 부터는 스테레오이기도 하고 의미 없지 싶군요.
하우징은 싼티가 작렬 합니다. 뚜껑 부분은 열림 버튼 누른 감도 별로 없고 기본적으로는 반만 열리고 힘줘서 나머지를 열어야 합니다. 거기다 이어폰 팁 연결부는 원형이 아니고 타원형인대. 팁 빼고꼽기가 엄청 힘듭니다.
착용감은 애매 합니다. 좀 뜨는 느낌? 고리가 있어서 그나마 안심?
외부소리듣기는 버그인지 특정 음역대 소리가 잡음으로 들립니다.
버스 문열리고 닫히는 소리는 잡음으로 들리더군요.
통품은 상대방쪽에서는 소리가 거슬린다하고 제쪽에서도 소리가 뭔가 끊기듯이 들립니다.
배터리는 준수한 듯 하나... 그냥 두면 줄줄 셉니다. 4일정도면 케이스가 완전방전 되더군요.
그와 동시에 케이스에 있음에도 갑자기 폰이랑 연결되면서 폰 소리가 볼트로 갑니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시에는 이어폰을 따로 끄고 케이스에 넣어야 합니다. 물론 그래도 방전 됩니다.
고객응대는...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도 제대로 안하는 카톡은 뭐하러 등록하라는건지 모르겠더군요.
거기다 몇가지 문제는 소프트웨어로 해결이 될 듯 하지만 펌업 불가입니다. 그런 소프트웨어는 적어도 볼트에서는 개발 계획 없다고 공언 했습니다. 혹시라도 문제 해결 펌업이 나오면 택배로 보내고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현재 봉인 중 입니다.
누구 주기도 뭐한것이 욕 먹을것 같아서요.
피아톤이 완전 무선은 처음이지만 블투 리시버 원투데이 만든것도 아닌데... 참 쓰래기같이 만들어 놨더군요.
본인들은 가격 얘기하던데. 이게 와디즈에서나 싼거지. 정가는 14만원대 입니다.
어쨋든 현재는 자브라 엘리트 65t 사용중이고요.
버즈 구매 예정입니다.
완정무선은 배터리 수명도 있고 해서 하나정도 더 있는게 심신이 편할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