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中 스마트폰 0%대 굴욕 삼성전자, 갤럭시S10으로 흥행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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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9. 19:35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10주년 기념 플래그십폰 갤럭시 S10이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0%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 출시를 계기로 점유율 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명 IT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 S10, 갤럭시 S10플러스가 중국에서 거의 매진됐다”라며 “이런 광경을 오랜 동안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아이스 유니버스는 갤럭시 S10을 구입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온라인에서도 갤럭시 S10플러스 128GB 모델이 품절되는 등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사전 예약 판매 단계에서부터 감지됐다. 중국 사전예약 첫 날 갤럭시 S10의 2시간 동안 예약된 물량이 전작인 갤럭시 S9의 이틀간 판매량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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