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이름은 '에코'부스트인데 정작 결과물이 전혀 '에코'하지 않다고 악명높은 그 물건이로군요.

타본 사람들 다 그러더군요. 깡 배기량 6200cc가 물론 기름은 더 처먹는데 훨씬 안정적이라고요

에코인가 그느마는 스펙상은 출력 더나오고 토크 더 나온다지만 실제 타보면 3,500이 한계가 ....

그러게요. 차체의 크기에 맞는 엔진을 넣어야 연비도 오히려 줄어들고 오염 물질 배출량도

줄어듭니다. 슈퍼카 식으로 오버해서 배기량 늘이는 거 말고, 정상적인 배기량이요

하이브리드까지는 몰라도 전기차 이행은 배터리 생산단가가 해결이 된 다음에야 현실성이 있습니다. 겨우 100여 km 달리는 1세대가 아니라 현세대의 경우 배터리로만 어지간한 중형차 파워트레인 단가가 나가는데 이래서야... 사실 이게 현재 세계 각국의 전기차 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인데 배터리의 단가를 혁신적으로 낮추어서 전기차를 경제적으로 현실화 시켜줄 원천기술이 아니라 엉뚱하게도 차량 출고가라던가 차량생산자들에게 한도 끝도 없이 돈을 때려넣고 있으니 문제가 개선이 되질 않죠.

배터리 기술은 신소자발견전까지는 개선 없어요... 개발 및 발견에 돈 매우매우 때려박고있어요 안되는건 안되는거예요...

현제 배터리의 문제점은 제조단계에서부터 어마어마한 에너지소모와 환경오염을 발생시킨다는거예요 화석연료태우는게 태양광셀 제작하는거보다 친환경적이라는 자료도 여럿있어요...

단가하고 에너지 밀도 이 두가지가 동시에 해결되면 정말 좋겠죠.

근데 전고체나 나트륨 전지는 생산 소식이 들려오는데 적용 소식은 아직인가요?

https://www.wardsauto.com/2015/where-s-eco-ecoboost

문제는 물리적으로 좀 더 부하가 심할 수 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연비와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개선이 안된다는게... 에코부스트만 해도 외려 실제 사용환경에서 8기통짜리들보다 6기통짜리 에코부스트가 더 쳐묵쳐묵하더라는 기겁할 결과도 있었죠.

다운사이징이 물리적으로 장범을 가지는 딱 한가지가 회전계통 관성모멘트가 작아진다는 거 정도니까요....

나머지는 그냥 에코 단어 브랜딩....(클린디젤은 적어도 매연은 확실히 기조누대비 수천배 레벨로 향상시켰다지만....)  에 배기량 단위 세제 피해가려는 꼼수..

심지어 경우에 따라선 더 나빠집니다. 추가로 작은 엔진으로 고출력을 내면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정비소요까지 하면...

규제를 만드는 사람들의 생각 : 큰사이즈이다보니 연료소모가 많다 -> 작은사이즈는 연료소모가 적다 -> 큰사이즈를 못쓰게하자

현실 : 큰싸이즈를 못쓴다 -> 작은걸 Power!! -> 총체적난국

뭐 이런거죠

이게 정도를 지키는 선에서는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배기량을 일정정도 유지하면서 적절한 과급이 들어가면 효율이 많이 개선되죠. 하지만 배기량을 너무 많이 줄여버리고서 출력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면 연료 소비도 연료소비고 과급으로 인한 높은 압력으로 오염물질 발생도 늘어나버리는데다가, 적은 배기량인데 부하가 크니 정비소요가 더 발생해버립니다.

보통 제조사들이 내놓는 터보모델은 스포츠성을 가미한 제품이라도 압을 그렇게 높게 주지 않습니다.

특히나 yf -> lf -> 뉴라이즈로 오면서 터보 모델 출력은 점점 줄어들었죠. 내구성 문제, 실 출력, 연비 3가지를 잡는다고 점점 출력을 낮게 잡아서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