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갤럭시S10 산 3명중 1명은 "5G폰 미리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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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9. 19:46
이동통신사들이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앞다퉈 내놨던 갤럭시S10(LTE) 시리즈의 5G 단말 교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프로그램을 출시한 KT는 갤럭시S10시리즈 구매 고객 3명 중 1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2030대 고객 비중이 프로그램 가입자의 60%를 차지했다고 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갤럭시S10시리즈 구매 고객의 25~30%정도가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이통사별로 본인 부담금의 멤버십 포인트 차감 비중이 다르지만, 최소 1만원~최대 6만원을 내면 기존 갤럭시S10 LTE 단말기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는다. 이통사 관계자는 "갤럭시S10 LTE와 5G 단말이 약 한 달 차이로 연이어 출시되는 만큼 LTE와 5G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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