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가 시같은게 많죠 ㅎㅎ 비쥬얼도 너무 멋있게 표현했고요

근데 전 너무 스토리가 아쉽더라고요 ㅠㅠ

애초에 전체적인 스토리는 에바죠 ㅋㅋ 전 디테일에 집중하니까 재밌더라구요. 최근엔 baby driver 엄청 봤네요. 10번이상 본거 같아요

베이비 드라이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상영관 너무 빨리 없더지던데 ㄷㄷ

베이비 이름도 너무 재밌고 영화도 재밌었죠

그 해에 택시기사인가 ? 송강호 나오는 그 영화랑 베이비 드라이버랑 헷갈릴까봐 애초에 늦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북미는 5월에 개봉했는데 한국은 9월 말이었나 흠..

아 그런 뒷이야기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택시 운전사 ㅋㅋㅋ 너무 웃기네요

베이비 드라이버 처음 볼때 좀 늦어서 오프닝 시퀀스를 못봤었는데...두번째 볼때 와우~

비쥬얼로 먹여 살린 영화라고 봅니다

근데 평점 9.1점씩이나 받을건지...너무 다크나이트의 감독이라고 높혀주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놀란이 닼나, 인셉션같이 스토리, 철학, 재미 다 잡은 영화도 만들어도

못만든건 냉정하게 판단해야한다고 보는데...

마션은 인터스텔라보다 과학적으로 말이 되면서도 위트 있던데 그냥 제작자 역량 나름 아닐까요?

아니요 전 전혀 과학적일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문제는 스토리적으로 말이 안된다 이겁니다.

주인공이 어떠한 사건에 의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서 스토리를 진행한게 아닌

그냥 미래 사람들이 해결해줬다 이거니 스토리가 문제다 이거죠 ㅠㅠㅠㅠ

하지만 앤해서웨이가 너무 이쁘죠 ㅎㅎㅎㅎㅎ

저 전혀 과학적으로 보는게 아니에요 ㅠㅠ

사랑의 힘을 중점으로 보는데...사랑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한게 아니라

갑자기 미래 인류의 도움을 받고 해결한다는게...

애초에 웜홀에 대한 탐구가 아닌 인류의 생존을 중점으로 뒀는데 너무 뜬금없는 미래 인류의 4차원세계가 나와서 어이가 없더라고요 ㅠㅠ

진짜...만 박사가 사고쳐서 빙글빙글 돌면서 도킹하는 장면은...지립니다 ㅠㅠ

저도 괜찮은 영화라곤 생각합니다 ㅎㅎ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개념이 말 자체는 생소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냥 뜻이 뜬금없는 문제 해결이거든요. 그냥 제가 보기에 너무 뜬금 없는 전개로 흘러갔다 이거죠 ㅎㅎ

전 다른 스토리는 엄청 진부했는데 맷 데이먼 캐릭터랑 중간 중간 위기 장면들 구성이 너무 좋아서, 인상에 남은 영화네요

비슷한 장르로 97년작 컨택트 감히 추천드려봅니다

저도 컨택트 재밌게 봤습니다. 17년도에 개봉한 컨택트도 너무 재밌게 봤고요! ㅎㅎ

저는 SF영화를 전혀 과학적으로 보려하는게 아닌

그냥 스토리가 갑자기 너무 뜬금없이 해결 해버리는 전개가 너무 거슬려서요 ㅠㅠ

그래비티는 단순한 스토리도 탄탄하게 잘만들었죠

블랙홀 디자인이라던가 물리 이런거 신경 많이 썼다고 하더라고요

시네당 입당하시죠 

예술적 미학적 감성이 제로입니다

저도 예술 미학 감성 제로인데 시네당입니다. 

시네당 입당 조건이 까다롭나요?!

영화를 보고나서 든 생각 한줄이라도 남길 수 있다면 그걸로 시네당입니다. 요새는 다들 영화보면 하고 싶은 말 많이 생기잖아요

ㅠㅠ 그럼 전 입당하기 힘들겠군요...할 말을 항상 잃습니다ㅠㅠ

영화를 보신다다는 것 자체가 미학적 감성을 갖추신겁니다 ^^

크흠...제가 좀 소녀감성한가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