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가 휘성 담갔네요. ㄷ ㄷ ㄷ
- Len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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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0. 18:34
논란은 대중에게 서서히 잊혀가던 에이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부터 촉발됐다.
에이미는 지난 4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함께 투약한
연예인 A가 있다고 폭로하는 것은 물론,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
있으니 그 전에 에이미를 만나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고.
그걸 제안한 사람은 내 친구였다. 충격이었다"며 A의 성폭행 제안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SNS 글이 일파만파 퍼지자 휘성은 에이미가 지목한 A로 의심 받았고,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논란 다음 날인 4월17일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다"며 에이미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휘성에 따르면 그는 지난 4월 17일 밤 에이미에게 연락을 받고 통화를 나눴다. 에이미는 통화에서
SNS에 게재한 내용이 허위 사실임을 사실상 인정했다.
휘성은 성폭행 모의를 한 사실이 없으며, 이는 에이미가 제3자로부터 전해 들은 잘못된 내용을
휘성이 직접 이야기한 것으로 인지해 발생한 일이었다. 이에 에이미는 휘성에게 언론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고, SNS 게시물도 삭제했다. 또 본인을 인터뷰했던
기자에게 사실을 전달해달라는 휘성의 요구도 받아들였고, 성급한 행동을 자제하기로 약속했다.
녹취록으로 휘성의 결백이 밝혀졌지만 그는 이번 사태로 연예인으로서 큰 타격을 피해가지 못했다.
케이윌과의 합동 콘서트가 취소됐고,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녹취록 속 휘성은 서럽게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사과하는 에이미에게 “나 어떻게 해야 하냐? 왜 그런 거냐”, “이제
아무도 날 안 믿는다”며 괴로워했고, 에이미는 “내가 쓰레기같이 느껴진다”, “내가 욕 더 많이
먹고 돌려놓겠다”며 자신을 자책하고 휘성을 달랬다.
와 개 미X.....무고 밝혀졌지만 이미지 타격어쩔이네요.
아몰랑 일단 저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