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9820이랑 855랑 엄청 차이나는것처럼 이야기하는게 문제
- qazsdf
- 조회 수 1286
- 2019.05.14. 00:19
메모리 성능 30% 이상 격차나는거
뭐 신경안쓴다면 OK(이 메모리 격차 땜에 구글플레이 어플 업데이트 하면 실시간으로 스냅이 느려지는 겁니다)
자 그럼 동일하게 아스팔트 구동하고 난 다음에 게임 비교
이것도 게임마다 케바케다 하면 OK
배그는 스냅60 칼같이 유지하고 9820은 40프레임에서 노는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10% 이내의 엎치락 뒤치락 성능이지만 이것도 OK
차라리 카메라 알고리즘 완성을 못한걸 까면 몰라도
자꾸 체감도 재대로 안될 성능차 꺼내지 마세요
A76아키텍쳐로 A75한테 CPU로 밀린거에서 855가 CPU에서는 완패입니다
몇 밀리세컨드 차이로 코어 클럭 오르는 속도가 느리네 뭐네 같은 손오공이 슈퍼맨 주먹 피하네 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 가르치려는 식으로 글 쓰고 댓글 다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하지만 그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도 포함되죠. 쉴드친다 뭐다 하면 막말하지만 정작 까는 사람들도 몇몇 한정되어 있다는 게 함정. 왜 까는 본인들만 정의이고 진리인 것 처럼 댓글 다는걸까... 그리고 엑시판 쓰면 개돼지 취급 댓글 다셨는데 엑시달린 갤럭시가 어디어디인지는 알고 국내 개돼지라고 하는건지. 그래서 그 대안이 뭐냐...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하실까. 그냥 엑시 포기하고 스냅이나 달아라? 웃긴 게 정작 본인들도 보고 싶은 리뷰, 믿고 싶은 리뷰만 들고와서 거짓은 아닌 것 같다, 낭설은 아닌 것 같다 이러면서 뭐 좀 좋은 말하면 무작정 쉴드냐 뭐냐 이러니 답이 없죠.
정확히는 m4는 a75기반도 아니고 arm 명령어셋으로 만든 자체설계 cpu이긴하죠.
그나저나 빌어먹을 eas기반 스케쥴러(pelt) 때문에 반응성이 느리다 말이 나오는데 삼성은 구글의 권고를 충실히 따르는겁니다.
9810때는 설계부터 저단에서 고단으로 높여야하는 구조적문제로(+ 핫플러깅 등) 알다시피 개박살났고 9820은 빅을 2개줄이고 미들코어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그나마 반응성 향상을 꽤한거죠.
쉽게 생각하면 초창기 빅리틀 문제를 생각하면 됩니다. 남들보다 신기술을 빨리 도입하고 그만큼 빨리 얻어맞는거에요.
아마 타 회사들도 구글의 권고를 언제까지 무시할순 없고 똑같이 엑시의 전철을 밟을겁니다.
리눅스커널 5.0부턴 해당패치내역이 탑재되어서 9810의 재림이 일어날일은 없겠죠. 안드로이드 Q부턴 pelt의 문제는 상당부분 감쇄되고 강점이 돋보일겁니다.
차후에 타 회사들 ap도 walt를 탑재했던 자사 기존ap보다 늦는 반응속도를 보이면 그때는 여론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굼뜨다고 난리를 칠지, 어떨지 지켜보는것도 하나의 재미겠죠 ㅋㅋㅋ
간단하게 말하면 애너지 효율적인 스케줄러이냐 기존방식의 즉각적인 속도를 위한 스케줄러 차이냐 입니다.
eas는 슬립상태에 있던 코어를 깨울때 최대한 애너지소모량을 줄리면서 가장 낮은 유휴상태의 코어를 키죠. 그러므로 빅코어는 최대한 건드리질 않을려고 합니다. 그래서 애너지 효율적인 스케줄러라고 부르는겁니다.
단점 또한 이렇게 설명됩니다. 최대한 빅을 안깨우려고 하니까 그만큼 깨우고 풀작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굼뜨게되죠.
여기서 walt와 pelt의 차이점이 벌어지는데, walt는 cpu의 빈도를 좀 더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필요시 빠른속도를, pelt는 일관성에 중점을 두어 좀 더 애너지 효율적이고 필요시 완만한 상승을 지향합니다.
어느쪽이 더 낫다라고 할수는 없는데 구글이 pelt의 손을 들어주는걸 보면 안드로이드는 이쪽으로 통합될 가능성이 농후하죠.
이게 맞죠
사실상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
뭐 스냅말만 나오면 최고라고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만능 스냅이 되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