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차이는 이해하기도, 극복하기도 어려울거에요.
- 갤러리별
- 조회 수 81
- 2019.05.31. 14:52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하면,
일단 거부감이 들고, 대화의 진전이 갑갑해지죠.
행복, 성취감?
시대마다, 연령마다, 개인마다 제각각이기도 하구요.
이거, 원시,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사회가 진화해도 똑같은 반복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다만,,
그거는 알겠네요.
대딩때 월요일마다 채플시간에
명사를 초대해서 40분짜리 강연을 들을때,
인상적인 분이 있었어요. 당시 엘지 구 모 부회장님.
" 여러분, 신분계급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맞는 말일수도 있고, 틀린 말일수도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신분상승이 본인 노력으로 가능한 몇 안되는 나라일 겁니다. 하지만 20~30년 이내에는 신분사회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지금 최선을 다해서 정진해야, 2세가 부모의 유무형의 자산을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사다리 걷어차기?
기득권의 밥그릇 지키기와 겐세이?
이런 행위들은 역사가 존재할 때부터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도 이제는 고도화된 성장을 거치고, 완숙기에 들어서다보니,
그 벽이 이전보다는 더 견조해진 것이겠죠.
예전보다 확실히 더 어려울 뿐이지,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닐 겁니다. 현재가,,
댓글
어렵다는게 문제죠.
이마저도 투정으로 보인다면 할 말은 없지만...
기성 세대분들이 살아왔던 인생 전체를 부정하는 것도, 근면성실함도, 노력도, 고통도 부정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어설픈 이해보단 그냥 서로 다른 존재라고 인정하는게 낫겠다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