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버즈나 에어팟이나 재생시간에서는 불만 없네요. 케이스 없이 휴대도 불안하고 대신 통품은 확실히 유선쪽이 좋겠지만 선에서 오는 불편함과 통품중에 고르라면 저는 통품 떨어져도 편의성에 한표이지만 그렇다고 3.5파이를 왜 빼야하는지는 이해불가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음감을 한번에 몇시간씩 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사용시간에 대해서는 크게 불편한건 없더라구요. 이제 슬슬 퀄컴칩 달고 나오는 시점이라 9~10시간 정도는 단독 사용 뽑아주고 그냥 어쩌다 한번씩 케이스만 충전 시켜놓으면 이어폰 뽑을 때는 만땅이여서 통품만 어떻게 해주면 유선 생각은 안나지 싶습니다.

뭐 tws를 하루종일 낄 것도 아니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단점이란건 개인적으론 공감하기 어렵네요.

아직도 무선의 지연 시간이 문제죠.

영화와 음감은 문제 없는데 리듬 게임은 아직도....

지속시간은 지금으로도 꽤 만족합니다.

다만 이어버드 충전단자규격도 표준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범용 충전케이스도 나오고 하지않을까싶은.. 서로 다른 몰딩들은 내부 실리콘 어댑터 같은걸 만들어다가 팔면 좋을거같아요. 

전 동영상 볼 때 쓰는편인데 음감은 몰라도 동영상은 좀 짧단 생각들긴합니다 영화 연속으로 2편 볼 때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중간에 충전하느라 쉬어줘야..

저는 배터리는 이정도면 됐다고 생각하고 딜레이가 가장 불만이네요

음감을 12시간씩 안하다보니 배터리에 관해서는 공감이 힘드네요 

저도 3.5파이 좋아하지만 음질과  배터리, 통품은 작년과 올해 들어서 정말 많은제품들이 나오고, 기술 발전이 제 생각보다 빠르다고 생각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저 또한 수 십 시간 이상 가는 제품들 원하며, 멀티페어링은 기본에 무엇보다 OS별 코덱을 가리지 않는 체감없는 레이턴시. 이 부분이 가장 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3.5파이 관련 계속 써주셨었지만 

홀디플처럼 기술의 과도기임을 감안하고, 조금은 '너그러이' 무선, 유선을 봐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지적하신 부분 때문에 버즈고 에어팟이고 안쓰고 TRN모듈쓰는건데

현세대 버즈나 에어팟, 그리고 다른 코드리스 브랜드들이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가 기대되게 합니다..

오히려 좋게 생각하면, 이걸 없애는걸 가속화하면

코드리스의 발전속도는 더 빨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CDP를 아직도 물려듣는 입장에서, 3.5파이 삭제되는 트렌드가 너무 싫지만

어쩌겠습니까 이것이 또 하나의 미래를 열기위한 기술인거겠죠.

몇 년전만해도 배터리 교체형에서 일체형으로 바뀔 때도 아주 난리였는데

결국은 그리 오래되지않아 정착했잖아요?

미래를 기대해봐요 우리

오디오테크니카에서 15시간 짜리 하나 만들긴 했습니다.

ATH-CKS5TW

재생시간이 느렁났으면 좋겠다 생각하는게 아무래도 내장 배터리 교체가 힘드니까 시간이 지나서 효율이 떨어져도 재생시간이 길었음 좋겠다 생각하곤 있어요 

전 지연율 유선급으로 개선되지 않는 이상 3.5잭 절대 빠지면 안 된다는 생각인데 샘숭마저도 빼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