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요즘 노트북에 관한 이해할 수 없는 불만
- shaind
- 조회 수 440
- 2019.07.15. 22:04
예전 노트북들은 키보드에 윈도우 메뉴 키를 거의 항상 포함하고 있었는데, 요즘 노트북 키보드에서는 윈도우 메뉴 키를 넣는 예가 거의 없네요. 대부분 오른쪽 Ctrl을 Fn과 눌러서 쓰도록 만들어놨습니다.
이게 키보드 공간이 부족해서는 절대로 아닙니다. 왜냐하면 14인치쯤 되는 노트북이면 키보드 좌우로 광활한 공간이 남는데도 키보드는 여전히 그모양인데다가, 심지어 오른쪽 Alt와 Ctrl 사이를 광활하게 띄우거나 오른쪽 Ctrl을 큼지막하게 만들면서도 윈도우 메뉴키는 빼먹는 희안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거든요. 이건 공간을 남겨서라도 윈도우 메뉴 키를 일부러 뺀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윈도우 메뉴키는 엑셀 같은 표 계산 프로그램 작업할 때 극히 유용해서, 이게 없으면 엑셀 작업 속도가 2배 정도 느려질 정도입니다.
특히 이 키를 합쳐놓는 대상이 대부분 오른쪽 Ctrl이라는 점은 더욱 문제인데, 왜냐하면 오른쪽 Ctrl은 아시다피 한국 키보드로 넘어오면 대부분 한자키가 되기 때문입니다. 엑셀 작업에서 윈도우 메뉴키 다음으로 많이 쓰는 키가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이 말이 무슨 뜻이냐면, bios나 uefi 작업으로 윈도우 메뉴 키를 오른쪽 Ctrl에 할당하는 것이 별로 좋은 대안이 못 된다는 겁니다.)
혹시 다른 키와 달리 유독 이 키만 노트북 키보드에서 인기가 없는 특별한 이유를 아시는 분?
댓글
13
1등 서린
글쓴이
shaind
서린 님께
2등 ㅁㅂㅁ
글쓴이
shaind
ㅁㅂㅁ 님께
3등 ㅁㅂㅁ
글쓴이
shaind
ㅁㅂㅁ 님께
ㅁㅂㅁ
shaind 님께
글쓴이
shaind
ㅁㅂㅁ 님께
다물
글쓴이
shaind
다물 님께
다물
shaind 님께
글쓴이
shaind
다물 님께
uxle
2019.07.15. 22:10
2019.07.15. 23:21
2019.07.15. 22:37
2019.07.15. 23:22
2019.07.15. 22:37
2019.07.15. 23:11
2019.07.15. 23:33
2019.07.15. 23:34
2019.07.15. 23:04
2019.07.15. 23:11
2019.07.15. 23:29
2019.07.15. 23:35
2019.07.16. 00:57
인기가 없거든요. 즉 이용률이 매우 떨어지는 키라는 이야깁니다.
MS에서도 해당 키를 오피스 키로 대체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할 정도니 얼마나 인기가 없는지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