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단편
- 기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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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19:25
쥬라기월드를 감독했던 콜린 트레버로우가 다시 돌아와서 3편을 맡게되었는데, 그 영화가 개봉하기전에 세팅하는 개념의 쇼트 필름이라고 합니다.
감독 트레버로우는 인터뷰에서 이 쇼트 필름을 만들게된 이유를 밝혔는데, 그동안 본인은 공룡들의 공원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했다고 언급. 실험을 통해 재탄생된 공룡들이 이 넓은 세상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지난 두 편에서는 그런 영향들을 잠깐 보여줬지만, 이번에는 확실하게 문이 열린 상태라고 언급한 감독 트레버로우.
캐릭터 중심으로만 영화가 진행되기엔 세상이란 더 넓은 곳이며, 마침내 이슬라 누블라(쥬라기 월드 배경이 되는 섬)가 없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었고 이 쇼트 필름을 통해서 영화속의 새로운 현실이 어떤건지를 맛보기로 보여주고자 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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