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멤은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고봅니다.
- 서녘마리
- 조회 수 360
- 2019.10.17. 16:02
개인적으로 한떄 스타트업에 관여한 적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개발자였고 영업이었고 프론트였습니다.
뭐 다 그렇죠.
전부터 삼멤의 전문인력화가 많이 요구되는거같은데..
제가 보기엔 지금 삼성멤버스의 구조는 충분히 전문적인 답변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전문적인 테스트가 필요한 사항들은 cs인력을 통해 부서 전달을 1차로 답변해주고
거기에 관련부서 답변도 이후에 달리는 형식으로 압니다.
저도 갤럭시 버스 초기불량 겪으면서 삼성멤버스를 통해 여러 부분 도움 받았습니다.
이번 지문 인식 이슈도 답변으론 이미 충분히 정보가 제공된 부분이라고 봅니다.
다만 한달이 지나도 아직 픽스가 안되서 이렇게 공론화 된 점은
삼멤이 아니라 그냥 삼성전자의 문제라고 봅니다.
초음파 탑재된 폰들이 대부분 5G폰들이고 더군다나 SW인력은 아마 베타에 투자됬을거니까
이 보안 이슈가 후순위로 배정되었거나 그냥 아예 공급사에 픽스를 요청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이 이걸 다 고려할 이유는 없죠. 그냥 삼성전자의 잘못이고 디바이스의 취약점입니다.
그냥.. 이번 이슈가 삼성 멤버스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삼성 멤버스의 무력함을 보여주는건 아닌거같습니다.
댓글
대형 기업의 한계에 가깝죠.
지난 한달간의 답변은... 제보자 입장에서는 속 터지지만 나름 최선을 다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공문이... 조금 짧네요.
지문인식 끄라는 얘기는 카카오뱅크가 더 먼저 했구요